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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기금 서민전세자금 지원 확대

바이올렛~ 2006. 10. 24. 17:23
내년 국민주택기금의 서민 전세자금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20일 건설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2007년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에 따르면 내년 서민 전세자금은 2조7400억원으로 올해 1조6100억원보다 1조1300억원(70%) 늘어난다.


보증금 5천만원 이하의 무주택 가구주에게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영세민 전세자금을 6천억원에서 8400억원으로,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가구주에게 보증금의 70% 이내에서 최대 6천만원까지 빌려주는 근로자·서민 전세자금을 1조원에서 1조9천억원으로 각각 확대한다.


[[전셋값 올라 자금수요 늘어]]

이같은 전세자금 대출 확대는 최근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자금 수요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대신 서민 주택구입자금 대출규모는 1년 시한으로 재도입된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이 내달 6일 종료됨에 따라 올해 5조5천억원에서 1조7천억원으로 감액됐다.


건교부 관계자는 "그러나 생애최초주택대출의 중단으로 2조원 가량의 자금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여 내달중 서민주택구입 수요, 대출조건 등을 검토, 서민 주택자금의 추가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