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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월세상한제 검토" 6억이하 주택 취득세율 2%서 1%로 영구 인하

바이올렛~ 2013. 8. 23. 16:54

6억이하 주택 취득세율 2%서 1%로 영구 인하

서울 잠실의 부동산 공인중개업소 밀집지역이 비교적 한산한 모습. <<연합뉴스DB>>

6억~9억 주택은 2%, 9억 초과주택은 3%로

9월 거래분부터 소급 적용 가능성

(세종 서울=연합뉴스) 유경수 서미숙 이율 기자 = 정부가 6억 이하 주택의 취득세를 현행 2%에서 1%로 1%포인트 낮춘다. 6억 초과~9억원 주택의 취득세율은 2%로 유지되며 9억원 초과주택은 4%에서 3%로 낮아진다.

취득세 인하 적용시기는 당정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나 '거래 절벽'을 막기 위해 9월 적용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오는 28일 부동산 전월세 대책에 이같은 취득세율 영구인하 방안을 포함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30일부로 취득세 한시감면 조치가 종료된 뒤 거래 감소현상이 두드러졌던 주택시장에 거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최근 전세값 급등으로 고통을 받아온 수도권 무주택자 가운데 상당수가 매입수요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안은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한 감면 혜택보다 다소 축소된 것이다. 취득세 한시 감면 혜택은 ▲9억원 이하 1% ▲9억원 초과~12억원 이하 2% ▲12억원 초과 3%였다.

안전행정부는 당초 취득세 인하로 지방세수가 급격히 줄어들 것을 우려, 취득세 1% 적용대상을 3억원 이하 주택으로 축소할 것을 제안했으나 관계부처 논의과정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신 6억 초과~9억원 이하 주택으로 중간 구간을 설정했다.

정부는 취득세 영구 인하 방안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을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법 적용 시점은 국회 논의과정에서 정해질 전망이다.

시행일을 상임위원회 통과 시점으로 할 경우 9월 중순이후나 10월중 거래분이 대상이지만 전례로 비춰볼 때 여야 합의로 9월초 적용도 가능하다. 통상 대책을 발표한 뒤 적용시점까지 부동산 거래가 급감하는 등 시장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취득세 인하로 인한 지방정부의 세수보전방안도 내주중 최종 확정해 발표한다. 안행부에 따르면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만 1%를 적용했을 때 연간 지방세수 결손 규모는 2조4000억원이다.

세수보전 방안으로는 현행 5%인 지방소비세율 상향 등이 논의되고 있다.

yk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8/23 11:37 송고 

서승환 국토장관 "전월세상한제 검토"

최종수정 2013.08.23 11:23기사입력 2013.08.23 11:23

건설부동산부 박소연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모든 가능성 열어 두겠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월세상한제'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단기적으로 전세금 인상을 야기하는 등 시장 왜곡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로 전월세상한제에 대해 그동안 줄곧 반대 입장을 표명해 왔던 터여서 주목된다.

서 장관은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자동차 및 부품업계 CEO 오찬 간담회 직후 '전월세상한제'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28일 당정이 발표할) 전월세 대책에 있어서는 오픈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주택정책 수장이 전월세상한제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월세상한제나 임대계약갱신청구권 등 시장의 계약행위에 정부가 규제를 통해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시장의 왜곡을 부르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그동안 국토부의 일관된 입장이었다.

서 장관이 과거와 전혀 다른 취지로 발언한 것은 전ㆍ월세난이 심각한 상황에 처한만큼 시장을 안정시킬 모든 방안에 대해 수용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또한 전세수요를 매매수요로 돌릴 수 있는 강력한 카드로 거론되고 있는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세 및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위해 야당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서 야당의 주장인 전월세상한제 도입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도 해석된다.

서 장관은 아울러 전월세 종합대책에서 깜짝 '히든카드'를 내놓기 보다는 기존 대책을 뚝심있게 밀고 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서 장관은 "기존 4ㆍ1대책에 포함됐던 내용들은 확실하게 집행을 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거래시장 활성화를 통해서 전세수요를 매매 쪽으로 이전시키는 것을 위주로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4ㆍ1대책에서 매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놨던 분양가상한제 신축적 운영,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행복주택 1만가구 공급, 주택바우처 도입 등의 방안을 좀더 실효성있게 추진하기 위한 후속조치들이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정부와 새누리당은 전ㆍ월세난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오는 28일 발표하기로 했다. 당정은 ▲전세 수요를 매매 수요로 돌리고 ▲공공 및 민간 임대시장 활성화로 전ㆍ월세 공급을 확대하며 ▲전ㆍ월세 금융ㆍ세제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출처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시강서구지회
글쓴이 : 김옥근(발산2동 성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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